스페인 렌터카 사용 후기

타이어가 펑크 나서 근처 자동차 정비소를 찾았는데, 우리가 렌터카를 이용 중인 것을 알자 수리는 불가능하다고 하고 도로 긴급출동에 전화를 걸라고 했어요. 정비소 사람이 긴급출동 전화 연결을 도와줬지만, 멀리까지 갔다가 다시 왔습니다. 알고 보니 도로 긴급출동 팀이 바로 그 정비소였습니다.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출동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정비소에서는 렌터카 회사에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화를 걸어 도로 긴급출동 요청을 취소하고 스스로 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근처에 또 다른 정비소를 찾아갔더니 수리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도로 긴급출동 팀이 우리를 못 떠나게 했습니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그들이 준 문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차를 검사한다며 차량을 가져가더니 몇 백 미터 떨어진 정비소로 차를 끌고 가고, 결국 견인 비용을 청구당했습니다.

보험 권유가 있었지만, QEEQ 고객센터의 도움으로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차를 빌리고 반납했는데, 예약 플랫폼에서는 포르투갈로 이동하는 경우 하루에 9유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포르투갈로 이동한 날만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대여 기간에 대해 계산되었고, 하루에 9유로가 아니라 실제로는 하루 약 20유로 정도가 추가되었습니다. 추가 요금에는 세금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받았습니다.

플랫폼을 통해 차량을 쉽게 렌트할 수 있었고, 피드백도 신속했습니다. 하지만 세비야 기차역의 픽업 지점은 찾기 어려웠고, 직원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바르셀로나 공항 내부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T1 또는 T2 공항 어느 곳에서도 차량 반납이 가능합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1900km 운행한 새 차를 받았고 Apple CarPlay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만족